■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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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닷새에 한 층씩"...부실 시공 무게 / YTN

2022-01-12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도 먼저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실종자 수색 작업이 굉장히 난항을 겪고 있는데 오늘은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원인이 여러 개가 나왔었는데 한쪽으로 기울고 있나 봐요.

[이현웅]
맞습니다. 저희가 어제 이 시간에 전해 드렸던 신문 가운데 그런 게 있었죠. 무리한 공사 때문인가, 강풍 때문인가, 의견이 분분하다, 이런 제목 기억이 나는데요. 오늘 아침 신문은 한쪽으로 더 무게를 싣는 모습이었습니다. 세 가지 신문 준비를 했는데 함께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인데 왼쪽에 나와 있는 두 가지 보면 공통적으로 닷새에 한 층씩 올렸다라는 목격자 증언이 실려 있습니다. 한국일보 같은 경우는 동절기 공사로 인해서 콘크리트 압축 강도가 다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위층에 콘크리트를 더 부으면 결국은 무게를 견디지 못할 수 있다라는 전문가 의견을 전했고요.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을 수 있도록 열을 가해 줘야 하는데 그 과정이 짧았을 거라는 그런 이야기 함께 담고 있었습니다.

서울신문도 같은 원인으로 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층씩 올리는 게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보는데 그보다 빨랐다. 닷새에 한 층씩 올렸다, 이런 증언이 있다고 했고요. 다른 면에서는 거푸집이 떨어지고 철근이 떨어진 적도 있었다는 실종자 가족의 주장을 담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서 콘크리트가 굳기 전에 추가 타설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원인 조사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실종자 수색이 속도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코로나19 소식 짚어볼 텐데 먹는 치료제가 오늘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오죠. 빠르면 내일부터 처방이 될 텐데 이게 우리가 그냥 약 처방 받는 거랑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이현웅]
맞습니다. 그 과정을 설명하는 기사가 있어서 준비를 해봤고요. 서울신문에서 그림과 함께 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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